NHN은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포털 사업은 합병된 법인을 기반으로 마토메 서비스에 인센티브 시스템을 붙이는 등 일부 상용화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매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투자 단계로 상용화를 통해 매출이 어느 정도 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라인이나 스마트폰 게임 출시에 따른 광고 집행으로 비용 부분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HN은 지난 1월1일자로 일본 3개 법인을 합병해 서비스 개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인력활용으로 경영효율성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