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3분기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에 힘입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2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LTE의 개화 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ARPU 상승 효과가 빠르면 3분기, 늦으면 4분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ARPU 상승효과가 3분기에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