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소폭 인사…“글로벌 사업 체제 구축”

일반입력 :2012/01/10 17:19    수정: 2012/01/10 17:34

정윤희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지난해 10월 플랫폼 사업을 전담할 SK플래닛 출범에 맞춰 정기 조직 개편과 인사를 앞당겨 시행한 후,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일부 조직 개편을 추가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비통신 분야에서의 신규 성장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기존 신규 및 글로벌 사업 업무를 담당하던 사업개발실을 사업개발부문으로 확대`재편한다.

사업개발부문 산하에는 SC사업기획실을 신설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G&G추진실을 신설해 효율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올해 통신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승진

변재완 종합기술원장

박정호 사업개발부문장

이형희 CR부문장

이 택 기업문화실장

송현종 경영지원단

◇신규 임원선임

조창노 대구마케팅본부장

현 덕 Network운용본부장

박철순 IPE사업본부장

김영안 윤리경영실장

여호철 SCM실장

김태영 SKMS실장

유만석 SK아카데미 리더십개발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