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포츠, 소녀시대 '뜨다'

일반입력 :2011/12/15 13:28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의 대표게임을 한데 묶은 통합 브랜드 ‘프리스타일 스포츠’의 홍보모델로 소녀시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스포츠는 JCE의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를 한데 묶은 통합 브랜드다.

프리스타일 스포츠의 얼굴이 된 소녀시대는 다음 주 각 게임별로 3명씩 캐릭터가 출시되며,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올 겨울 프리스타일 스포츠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JCE는 소녀시대 캐릭터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등장할 소녀시대 멤버를 맞춰라’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각 게임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게임에 등장할 3명의 멤버가 누구인지 맞추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게임별 홈페이지 접속 후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녀시대 캐릭터’가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송인수 JCE 대표는 “축구, 농구 종목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대표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은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만남은 각 분야 최고라는 이미지로 잘 부합한다”며 “프리스타일 스포츠와 소녀시대 모두 두터운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