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고순동)는 지난 13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방송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조달청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7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송통신콘텐츠의 기획-제작-편집-저장-송출-유통의 방송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하는 복합시설로서의 방송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 산업진흥을 위한 허브 역할 수행하는 한편 방송통신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국내 방송프로그램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멀티플랫폼 공정경쟁 구도를 조성하고, N스크린 환경에 적합한 글로벌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유통구조 확대로 방송프로그램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순환적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 측은 "방송 전문인력 및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최고의 디지털콘텐츠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완벽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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