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거치대만으로 무한변신

기타입력 :2011/11/29 17:09

e-테크팀

재주 많은 스마트폰.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을 사용하면 허리와 목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스마트폰 목디스크’라는 용어까지 등장할 정도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올바른 자세는 기기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 거리는 30cm 이상 유지한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의자에 앉아서 바른 자세로 이용하고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스마트폰 거치대는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해 스마트폰의 변신을 돕는다. 차량에서는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을 대신할 수 있다. SK텔레콤 ‘T맵’, KT ‘올레나비’ 등 통신사에서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 매번 새로운 데이터로 업데이트되는데다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 가격 부담도 적다.

차량용 거치대는 유리나 대시보드에 고정해야 하므로 접착력이 좋아야 한다. 360도 회전기능이나 높낮이 조절기능이 있으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3인치에서 5인치대로 다양해진 스마트폰 크기게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재질의 제품도 많다.

사무실에서는 충전겸용 거치대가 인기다. 일반 전화기처럼 꾸며주는 아이디어 소품은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본체에 난 홈에 스마트폰을 끼우면 옆쪽에 달린 수화기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일부는 통화 버튼을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기도 하며 따로 볼륨 조절 기능을 내장한 제품도 나와 있다. 보통 스마트폰과 수화기 연결은 3.5mm 이어폰 단자를 사용한다.

디자인이 강조된 거치대도 있다. 거실이나 침실에서 나만의 TV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 많이 나왔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도 겸용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돼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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