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아마존, 버라이즌, 델 등이 가전제품이 대폭 할인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의 사이버주간을 맞아 대폭 가격을 낮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씨넷은 베스트바이 등이 레노버, 휴렛팩커드, 도시바 등의 노트북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윈도우7 홈프리미엄, 샌디브릿지 노트북이 300달러대 가격에 판매된다.
베스트바이는 15.6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가 달린 레노보 노트북을 299.99달러에 판매한다. 프로세서는 AMD듀얼코어 E-450 엑셀러레이트가 탑재됐다. 4GB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광드라이브 등이 내장됐다. 베스트바이는 HP 파빌리온 노트북도 349.99달러로 가격에 내놨다. 14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인텔 듀얼코어 샌디브릿지 펜티엄 B950 프로세서, 4GB메모리, 500GB 하드드라이브, 광드라이브가 채택된 모델이다.
인텔 샌디브릿지 2.2GHz 프로세서 도시바 노트북은 379.99달러, 델 14인치 인텔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도 평소 판매가에서 100달러 내린 399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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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소니 바이오 EJ2 시리즈 17.3인치 노트북을 평소 가격에서 108달러 내린 691.83달러에 내놨다. 이 모델은 인텔코어 i5프로세서(2.4GHz), 4GB메모리, 640GB 하드드라이브,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달렸다.
아마존은 허니콥 탑재 16GB 도시바 태블릿을 399.99달러에서 할인한 372달러에 판매한다. 사이버주간 첫날인 사이버먼데이에 통신사 버라이즌은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2를 2년 약정에 무료로 공급했다. LG전자 팬텍 LTE폰 등도 이 기간 49.9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