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1일 서울 가락동 본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자기성찰을 통한 변화를 주문했다.
월례조회를 대신한 이날 설명회에서, 서 원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변화,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 개인정보침해 확대, 인터넷발달과 윤리문제 등 내·외부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자기성찰이 필요한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모았다.
서종렬 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적인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자”며 “내가 잘하면 KISA가 잘되고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이다. 크고 빠르고 공정하게 생각하자, 자기성찰을 통해 변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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