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세대 이동통신 지원 ‘갤럭시S2 HD LT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80만원대에 2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4.65인치 ‘HD 슈퍼AMOLED(1280X720)’ 16:9 화면을 탑재, 손안의 HD 영화관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180도 광시야각 ▲1080p급 풀 HD 동영상 ▲실시간 VOD 서비스 ▲네크워크 게임 등을 HD 화면에 담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의 프레임을 최대한 얇게 처리한 네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 측면 9.5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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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양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2.3 운영체제 ▲800만화소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a/b/g/n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HD 슈퍼AMOLED를 탑재한 초고화질 스마트폰으로 국내 LTE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