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2’를 공개하고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발2는 이스트소프트가 총 150억 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지난 4년간 개발해온 MMORPG다. 전작의 특징은 물론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했다.
전작 카발 온라인의 경우 12개 언어로 전 세계 누적 2천500만 가입자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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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2 1차 비공개 테스트는 1천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비공개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당첨 확인은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사업부문의 민영환 부사장은 “카발2를 오래 준비한 만큼 비주얼과 게임성 모든 측면에서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