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창시자이자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세계인을 열광케 했던,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끝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우리 세계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끝없는 혁신의 근원이었다. 그가 만들어낸 제품들은 단순한 기기를 넘어 문화로서 자리 잡으며 세계인을 열광케 했다.
그동안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으로 투병하며 2004년에 췌장암 수술과 2009년 간 이식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