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플라스콘(공동대표 차경묵, 조영거)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스콘은 지난 6월 설립된 신생 회사. 온라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경험한 베테랑 개발진 10여명으로 구성돼 네트워크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이 투자 유치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모바일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실력있는 개발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멀티플랫폼용 게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종균 넥슨모바일 대표는 “넥슨모바일은 가능성 있는 개발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공동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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