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구름빵’과 인기과학학습만화 ‘와이?’ 시리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아이폰 및 아이패드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KTH(대표 서정수)는 더욱 많은 유아·어린이들이 아이패드를 통해 양질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름빵’, ‘신나는 애니메이션 와이?’로 구성된 2종의 애니메이션 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TH 플레이키즈(Playy kids)는 e-북으로 출시돼 화제를 모은 ‘구름빵’의 영상 판권을 확보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특성에 맞춰 ‘구름빵’ 애니메이션 앱을 제작했다. KTH는 ‘구름빵’ 앱이 원작동화의 내용과 느낌을 영상으로 충실하게 구현해 내는 데 중점을 뒀다. ‘구름빵’ 앱은 총 네 가지 시리즈로 하나의 시리즈당 10편씩 총 40편으로 구성됐다.
‘신나는 애니메이션 와이?’ 앱은 국내에서 3천만부 이상 판매된 예림당의 인기과학학습만화 ‘와이? 시리즈’를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해당 앱은 딱딱한 과학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신나는 애니메이션 와이?’는 총 세가지 시리즈, 총 15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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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애니메이션 앱과 ‘신나는 애니메이션 와이?’ 앱은 모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KTH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약 2주 동안 0.99달러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가는 2.99달러다.
KTH 이승훈 PM은 “새롭게 출시한 애니메이션 앱 2종은 아이폰·아이패드의 직관적인 사용법에 ‘영상’이 주는 생생함까지 더 해 ‘영상세대’인 유아·어린이들의 감성을 한층 섬세하게 공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개발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