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나브텍, P2P통신용 SW 소개

일반입력 :2011/09/06 16:42

손경호 기자

퀄컴과 노키아의 자회사인 내브텍이 13회 모바일먼데이 행사를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모바일먼데이 서울’ 주최 측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에서 13회 행사를 열고, 퀄컴코리아 박지철 이사와 내브텍 애시쉬 베데카 아태지역 파트너 매니저가 참가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퀄컴은 와이파이·블루투스 등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피어투피어(P2P) 통신을 할 수 있는 ‘올조인(Alljoyn)'이라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조인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활용하면 윈도우즈 PC, 리눅스에서는 물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P2P 접속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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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텍은 자사 위치기반 서비스 솔루션인 로케이션 포인트, 광고플랫폼, 나브텍 트래픽 등의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 개발자들이 차별화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N4D(NAVTEQ Network for Developers)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모바일먼데이는 세계적인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로 세계 100대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모바일 먼데이 서울’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등록은 전용페이지(http://tinyurl.com/momo13)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