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R]"휴대폰 적자 탈출 시점은 4분기 될 것"

일반입력 :2011/07/27 16:46    수정: 2011/07/27 17:02

봉성창 기자

LG전자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휴대폰 턴어라운드 시점을 오는 4분기로 전망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는 손익이 좋아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을 것”이라며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CFO는 "3분기에는 일반폰 물량이 줄고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기 때문에 휴대폰 사업의 매출이 줄 것”이라며 “환율 불안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3분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으로 본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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