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평론가 및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게임 평가 점수에서 연이어 만점을 기록 중인 게임이 있다. 국내 X박스360 라이브 아케이드용 ‘미스 스플로션 맨’이 그것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 스플로션 맨’이 해외에서 까다로운 평론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다운로드 방식 게임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알려졌다.
트위스터 픽셀 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폭발 이용해 5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시종일관 경쾌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성과 ‘슈퍼 마리오’를 하는 듯한 손쉬운 조작이 인상적이다.

‘미스 스플로션 맨’은 전작 ‘스플로션 맨’에서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플로션 맨’이 과학자들에게 잡히게 되고 그들은 이를 기념해 파티를 연다. 이때 한 직원의 실수로 삼폐인을 실험 기계에 떨어뜨리게 되고 이로 인해 ‘미스 스플로션 맨’이 탄생하게 된다.
주인공인 ‘미스 스플로션 맨’은 과학자로 가득한 실험실을 빠져 나와 세상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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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 픽셀 게임즈는 점프 위주의 캐주얼 게임을 주로 개발해왔다. ‘코믹 점프’부터 ‘스플로션 맨’ 등이 대표작이다. 덕분에 신작 역시 버튼 하나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부터 거대 보스와 대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게임은 국내 X박스360 이용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평가판을 즐겨볼 수 있으며, 50개의 레벨과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정식 버전은 800MS 포인트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