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BSA, 15일 대학교 SW자산관리 세미나

일반입력 :2011/07/11 17:14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와 비즈니스소프트웨어연합(BSA)는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와 함께 오는 15일 금요일 숭실대학교에서 대학 전산처장과 담당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AM) 세미나’를 연다.

행사 취지는 대학들이 학내 불법복제를 방지, 저작권 보호 인식을 키우고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사용케하며 최신 IT 기술, 법률, 정책 정보와 패러다임을 소개해 기술과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다.

협회는 행사 내용에 학계, 기업, 협회가 수행한 SAM 사례를 전하고 현재 법률 이슈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학가에서 이슈가 돼온 ‘서체 저작물에 관한 사용자 가이드 라인’ 프로그램을 추가로 다룰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법 SW 단속사례 및 대학의 효율적인 SW 관리방안 (문화체육관광부) ▲SW 저작권 관리 양벌 규정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병일 교수) ▲2011년 SW 저작권사 라이선스 정책 (오토데스크 총판) ▲서체 사용 가이드라인 (윤디자인연구소) ▲SW 자산관리 기업 모범 사례발표 (NHN) ▲ SW 자산관리를 위한 SPC의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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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행사일 현장에 ‘SW 저작권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전산 관계자들에게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AM에 대한 참가자 이해를 도와줄 SAM 솔루션 기업들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대정협과 MOU 체결의 첫 결실"이라며 "대학을 포함한 공공기관 대상 SAM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 부문의 SW 자산관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