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는 최수영 상임감사가 지난달 말 서울문화재단 이사로 재선임 됐다고 5일 밝혔다. 최 이사는 앞으로 3년간 서울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4년 설립한 문화재단이다. 주요 사업은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 서비스 확대, 서울의 문화 경쟁력 강화, 서울의 문예진흥 기반 구축 등이다.
최수영 상임감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 한국차인연합회 차사랑회 부회장, 전국 자연보호중앙회 지도위원장, 창평 SLOW CITY 소쇄원 문화역사보존연구재단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문화환경운동가이다.
최근에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내 시민 문화유산의 100년 미래를 약속한 대한민국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