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 방식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화면을 터치하는 리듬게임. 게임을 하면서 소녀시대, 빅뱅, 아이유 등 최신 가요와 팝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다른 리듬게임과 차별화된 묘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180만 다운로드를 넘기고 최고 매출 카테고리에서 줄곧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해당 게임은 현재 T스토어, 올레마켓, 오즈 스토어 등에 접속해 ‘탭소닉’ 혹은 ‘Tapsonic’을 검색한 뒤 내려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측은 게임을 다운받는 총 10만 명에게 뮤직포인트 300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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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5일까지 탭소닉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축하의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에겐 갤럭시탭,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탭소닉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OS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탭소닉을 즐길 수 있도록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