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HTML5 등 차세대 웹 표준 및 액티브X 대체기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해당 교육은 주요 100대 사이트 담당자 및 웹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KISA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제1기 웹 표준 및 액티브X 대체기술 교육’은 웹 표준 동향, 브라우저별 웹 표준 적용, 모바일 웹 표준, 액티브X 대체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액티브X 과다사용에 따른 웹 호환성 및 보안성 문제를 개선하고 향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 표준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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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교육 수요 및 만족도, 성과에 따라 향후 교육대상과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KISA는 최고의 인터넷,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교육은 7월, 9월,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