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다음달 2일 서울 삼성동에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다루는 'IBM 클라우드 포럼'을 연다.
행사에서는 각 산업분야와 기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운영 및 전략 방법을 소개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사례도 제시한다. 주요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핵심요소를 공유하는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IBM 각 사업부문장들이 클라우드 도입 관점을 공유하는 대담회 등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클라우드 도입시 전략과 운영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 소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스마터 컴퓨팅 등 도입을 고려하는 단계에 따라 3가지 트랙으로 나둬 진행할 예정이다.
이가운데 클라우드에 적합한 워크로드 소개 트랙에서는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한 만큼만 과금하는 방식의 더욱 강력해진 엔터프라이즈급 퍼블릭클라우드,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도입 가능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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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심 한국IBM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이제 클라우드는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하는 단계를 넘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해 비즈니스로서의 전략적인 결과를 얻어낼 때”라며 “클라우드를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려면 오는 30일 18시까지 웹사이트(http://www.ibm.com/kr/ibmcloud/)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한국IBM 클라우드 웹사이트(www.ibmcloud.c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