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4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소폭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03%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매도가능증권의 일부 처분 등 1회성 요인으로 인해 24억원의 손실을 나타냈다.
와이디온라인의 당기와 전기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인해 영업외손익 항목이 영업손익 항목으로 변경되는 등 한국회계기준과의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이로 인해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이고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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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은 신작 마에스티아 온라인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실적 성장을 일구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10개 이상의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중이다. 첫 선보인 ‘지오 헌터스(GEO Hunters)’는 미국 앱스토어 등록 3일만에 RPG 장르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컨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와이디온라인은 빠른 시일 내에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상용화를 통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고, 차기 퍼블리싱 타이틀을 확보해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