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2011 세계 공영TV 총회(INPUT 2011 서울)’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해외 공영방송사 임원들을 초청해 환영오찬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영방송TV발전을 위해 매년 각국 공영방송 제작사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프로그램 시사회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1개국 공영방송사에서 87편의 방송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미래를 선점하라(Dare the Future)’라는 주제로 9일부터 닷새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환영오찬에는 세계 공영TV 총회의 주디 탐 회장을 비롯해 주관사인 KBS 김인규 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 그리고 11일 개최되는 ‘미디어 리더쉽 서밋’에 패널로 참가하는 호주 ABC 부사장과 프랑스 FT의 국제이사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