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자고 외치는 로봇이 영국 길거리에 등장해 화재가 되고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귀여운 모금 로봇은 영국 던디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팀 프라이드(Tim Pryde)씨의 작품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헬로~’라는 인사로 발길을 멈추게 하고는 모금을 유도한다. 동전을 넣으면 ‘땡큐’라고 말한뒤 귀엽게 움직이며 거리를 활보해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었다.
‘Don-8r’의 이름을 가진 이 귀여운 모금 로봇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광장에서 로봇이 내는 소리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하는 테스트에 이용된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