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북마크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KT(대표 이석채)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다양한 앱들을 터치 한번만으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웹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있는 북마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앱 설치 사이트로 자동 연결돼 원하는 앱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해당 운영체제(OS)의 앱 마켓에서 일일이 검색해 필요한 앱을 다운받았지만, 웹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클라우드’, ‘올레캐치캐치’, ‘올레네비’ 등 최대 10개의 앱들을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KT 스마트폰 가입자는 누구나 웹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단말기를 지참해 매장에 방문하면 즉시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석균 KT 개인고객사업본부 상무는 “스마트폰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앱 사용에 미숙한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