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RIA솔루션 전문업체 쉬프트정보통신(대표 최영식)이 RIA 솔루션 제나(XENA)를 통해 업무 시스템의 크로스브라우징 시대를 열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인터넷 환경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 액티브X를 통해 기업용 업무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국내의 90% 이상이 MS 인터넷익스플로러(IE)를 사용함에 따라 국내 RIA 솔루션 역시 액티브X를 통한 IE 웹 브라우저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이 주류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RIA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IE 브라우저외에 오페라, 사파리,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등 5대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크로스브라우징 지원여부가 RIA 솔루션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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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트정보통신의 제나는 기존 IE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파리,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등의 5대 웹 브라우저에서 완벽한 호환성을 보인다. 제나는 하나의 소스 코드로 5대 웹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가우스 및 이노싱크 등 기존 RIA 솔루션을 통해 지난 10여년 간의 기업 업무 시스템 구축 기술을 통하여 제나(XENA)를 만들었다”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크로스브라우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