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7일 플래시 기반 신작 웹게임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을 오는 봄 한국에서도 서비스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했다.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은 ‘프로야구 매니저’의 원작,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의 개발팀이 개발한 최신작으로, 이용자는 자신이 모집/트레이닝 한 선수들로 팀을 편성해 메이저리그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MLB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해 메이저리그 전 30구단의 900명 이상의 선수, 감독이 등장하게 되며, 추신수 선수와 같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물론, 이치로, 팀 린스컴, 알버트 푸홀스, 데릭 지터、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를 자신의 팀 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은 한국 이용자는 물론,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북미, 일본 유저와의 선수 트레이드 등 교류가 가능하며, 한/미/일 각 국가별로 챔피온을 뽑아 진행하는 ‘월드 챔피온 토너먼트’ 를 통해 ‘나만의 MLB 드림팀’ 으로 세계 이용자들과 승부를 겨룰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