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터 3일 이틀간 열리는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이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 링크 특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 등록 2만명 포함, 총 5만명의 관람객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윤열, 장민철, 임요환, 박성준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특별 대전이 3D로 생중계됐다.
또한 소녀시대, 티아라 공연과 신민아, 송중기의 팬미팅 등도 3D로 생중계 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가로 36 미터, 세로 65미터 크기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덮어 만들어진 특설 전시장에는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저마다 부스를 마련하고 저마다 게임을 3D로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LG 시네마3D TV 및 프로젝터, 홈씨어터 등 LG 시네마 3D 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메가뉴스TV는 개그맨 노정렬과 방송인 정미선의 진행으로 2시간동안 특별 편성을 통해 미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사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