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4G’가 북미 이동통신전시회 CTIA 2011에서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TIA를 주관한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는 갤럭시S 4G를 최고 제품상(Best in Show)에 선정했다.
이 제품은 HSPA+(High Speed Packet Access+) 21Mbps의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지원, 초당 최대 2.6MB 속도로 700MB 영화를 단 5분만에 받는다.
최대 5명까지 LTE 통신망 이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4G LTE 모바일 핫스팟’도 액세서리 부분에서 3위로 선정됐다. 10.1인치 갤럭시탭도 미국 테크 전문지인 랩톱으로부터 베스트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북미 최대 전시회인 CTIA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