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비비드 색상이 메이크업과 패션을 넘어 IT액세서리에도 침투했다.
IT액세서리 전문업체 인케이스는 핫핑크, 오렌지 등 선명한 원색을 적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가방 등을 21일 선보였다.
인케이스가 이날 출시한 마젠타 색상 슬라이더 케이스는 한국서만 단독 출시된다. 플라스틱 하드쉘 외형과 충격 흡수용 내부 고무 가드레일, 긁힘 보호 기능 등을 갖춰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젠타라는 강한 색상으로 개성을 강조했으며, 슬라이더 케이스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선보인 프레임 케이스 2011년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오렌지 색상을 담았다. 평범하지 않은 색상이기에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에 덧입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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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에 이어 백팩도 출시됐다. 커리어 컬렉션 메신저 백팩은 에메랄드 바탕에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상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인케이스 관계자는 봄 바람을 타고 화사한 색상으로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