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케릭터가 화면 밖으로?…LG전자 3D 노트북

일반입력 :2011/03/17 10:52

노트북에서 3D 입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컴퓨터 성능을 필요로 한다. LG전자 ‘엑스노트 A520’에는 최신 인텔 코어 i7 샌디브릿지 CPU와 엔비디아 GT540M 그래픽 카드 탑재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15인치 크기의 모니터의 디자인은 다소 투박한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올 블랙 색상에 상판과 팜레스트 부분이 금속 처리된 점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눈이 덜 피로하다고 알려진 FPR 3D(Film Patterned Retarder, 필름패턴 편광안경)방식을 채용한 ‘엑스노트 A520’은 기본 탑재된 트라이데프(TriDef)3D 프로그램으로 3D 비디오나 사진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2D 콘텐츠를 3D로 변환할 수 있어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게임도 3D 입체 영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몰입감이나 사실감이 극대화 되어 최고의 3D 경험을 맛보게 한다. ‘엑스노트 A520’은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게임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