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이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 보루네오, 듀오백 등 주요 가구업체는 물론 중소업체들까지 모두 합쳐 100여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선보이는 상품 수는 2천200종 이상에 이른다.
CJ몰은 이번 가구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가구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5%에서 최고 58%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각 브랜드 별로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고가 제품은 최장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CJ몰이 싱글족을 위해 새롭게 런칭한 가구 브랜드 '바이미'도 이번 가구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 바이미는 에넥스와 CJ몰이 공동 개발한 브랜드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원룸이나 작은 집에 주로 거주하는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다기능 가구 10여 종을 우선 출시했다.
온라인 가구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파격 할인 행사도 있다. 박람회 기간 내내 매일 오전 10시에 3~4종의 상품을 선정해 하루 동안만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일일 특가' 코너, 1주일간 10여 종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반값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최신 유행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 특가' 코너에서는 유명 가구 브랜드의 2011년 신상품을 11~33%까지 할인된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위클리 파워 브랜드' 코너에서는 매 주 브랜드 하나를 선정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는 '리바트 이즈마인'의 인기모델 14종을 최고 45%까지 온라인 최저가로 할인 판매하며, 해당 브랜드 전 제품에 5% 추가 할인쿠폰과 5% 적립금을 주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가구를 구매한 후 사진을 첨부한 ‘포토 상품평’을 게시한 고객 400명을 추첨해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하며, 박람회 내용을 홍보한 후 해당 글의 URL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CJ몰의 사은포인트인 캔디 500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