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열린 애플 아이패드 2 발표회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며 리뷰했다.
애플 아이패드 2는 가격과 용량 부분에선 기존 아이패드와 같지만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A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빨라지고 그래픽 성능은 9배나 더 높아졌다. 뒷면엔 HD급 화질의 카메라가, 앞면엔 VGA급 카메라가 달려 있어 페이스 타임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씨넷TV의 수석기자 도날드 벨(Donald Bell)씨는 ‘아이패드 2를 직접 사용 해보니 얇고 가벼운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최대 10시간이라는 배터리 용량에 또 한번 놀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