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K11’, 5백만 원 상금 걸고 컨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11/03/04 18:00

김동현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에서 오는 8일 출시하는 X박스360용 야구 게임 ‘MLB 2K11’(메이저리그 2K11)을 구입하는 이용자라면 라이브 리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건 어떨까.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X박스360용 ‘MLB 2K11’ 구매자를 대상으로 3월8일부터 5월30일까지 3달간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MS, 테이크2인터렉티브, 인플레이 3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컨테스트는 온라인 리더보드의 5월30일 최종 순위를 보고 우승자를 선발하는 형태다.

컨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게임 태그와 연락처 및 구매처(구매 시 영수증 필수 보관)를 기재하고 탑 리더보드 경쟁에 참여하면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한국과 대만의 최종 선발자에게는 각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발자의 구매처 역시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그리고 한국과 대만의 최종 선발자는 지정된 날짜에 각 국가의 마이크로 소프트 X박스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최종 라이브 매치를 펼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