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컴퓨터(대표 이우정)는 23일 2011년형 넷북 '블루아이JM105B'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N455 아톰 프로세서와 인텔NM10 메인보드 칩셋을 탑재했으며 DDR3 1기가바이트(GB) 메모리, 250GB 용량 하드디스크를 갖췄다.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디스플레이에 802,11n1 무선인터넷을 제공한다.
이 외에 ▲130만 화소 웹카메라 ▲멀티리더기 ▲6셀 배터리 ▲윈도7을 기본 내장해 노트북에 근접한 확장성과 용량, 긴 배터리 시간 등을 제공한다고 주연테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됐다. 일반키보드와 동일한 키간격,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두개 펑션키, 16 대 9비율 터치패드, 다이렉트 리플렉션 스피커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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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의 두께에 배터리를 제외한 880그램(g) 무게로 휴대성을 앞세웠다. 출시가는 39만9천원이며 하이마트 전국매장에서 판매된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데스크톱 시장의 명성을 모바일 시장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