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라2 장착한 삼성 슈퍼 태블릿

일반입력 :2011/02/18 14:54

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1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갤럭시탭의 두번째 버전인 ‘갤럭시탭 10.1’은 10.1인치라는 커다란 액정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11mm, 무게가 0.6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뒷면은 거친 질감을 더해 이전 버전처럼 매끄럽지 않으며 안으로 살짝 파여져 손에 쥐기도 편하다.

200만 화소 카메라가 정면에 부착됐고 뒷면엔 800만 화소로 1080p hd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테그라2 칩셋, 최신 안드로이드 3.0(허니콤), 뛰어난 멀티테스킹을 지원해 원활한 웹페이지 로딩과 콘솔 수준의 3D 게임 및 HD 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