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 새내기 노트북 ‘LG전자 XNOTE A410’

일반입력 :2011/02/21 19:01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꼽으라면 단연 노트북을 빼놓을 수 없다. 더군다나 푸른 잔디가 펼쳐진 캠퍼스에서 노트북으로 리포트를 쓰는 것이 대학 신입생들의 로망일 것이다.

매년 봄에 출시되는 노트북 들을 살펴보면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성능을 내는 제품들은 많다. 넷북처럼 화면이 작지 않으면서도 무게도 무겁지 않고 최신 온라인게임도 돌아가면서 가격도 적당한 노트북, 바로 ‘LG전자 엑스노트 A410’이 바로 그런 노트북이다.

인텔의 최신 CPU i5와 지포스 310m 탑재로 최신 온라인게임은 무리 없이 돌아간다. 14인치라는 작지 않은 크기지만 무게가 2.11Kg밖에 나가지 않아 부담감이 적다. 게다가 노트북 구입시 기본 사양보다 더 중요하게 빼놓지 말고 확인해야 할 부분이 바로 노트북 사이드에 위치한 확장 슬롯이다. 엑스노트 A410엔 총 2개의 USB포트와 1개의 e사타 지원 포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필수 항목중 하나인 HDMI 포트와 랜케이블 단자, DVI단자가 양쪽 옆면에 위치해 있다.

엑스노트 A410은 어느 것 하나 특별한 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어디에도 빠지지도 않는 무난한 성능과 장점을 갖춘 제품이다. 컴퓨터를 다방면으로 이용하는 대학 새내기들에게 엑스노트 A410은 적절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