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보안 최대 이슈는 스마트폰"

일반입력 :2011/02/08 18:40

김희연 기자

금융 보안 전문가들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이슈로 '스마트폰 보안'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이 8일 국내 금융보안 전문가 및 금보원 홈페이지 방문자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금융보안 인식 및 동향'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금융보안 이슈는'스마트폰 보안 및 무선보안(214명, 81%)' 이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금융보안 전문가들은 올해도 '스마트폰 보안(202명, 76%)'이 가장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정보보호(130명,49%)'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129명, 49%)'가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금융거래 현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응답자들은 전자금융서비스를 주로 직장에서 PC를 통해 이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등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 뱅킹 사용 비중은 아직 9% 수준이지만 스마트폰 보급을 감안하면 빠른 확산이 예상된다고 금보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 금융보안 수준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에 달했다. 하지만 아직은 위험하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118명, 45%)들도 적지 않았다. 전자금융사고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전체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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