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첫 3D 입체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씨넷아시아는 1일 LG전자가 세계 첫 3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를 오는 14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1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옵티머스3D는 듀얼코어와 노바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3D 입체영상 실행에 무리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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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측은 옵티머스3D를 가리켜 가장 진보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입체 화면 촬영을 위해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했다. 무안경 3D 방식으로 안경 없이 촬영한 입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HDMI와 DLNA 등 외부 스크린과 연결장치를 이용해 입체 콘텐츠를 호환해 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