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잇따른 사회공헌활동 감사패에 '함박웃음'

일반입력 :2011/01/26 18:13

정현정 기자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지역사회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잇따라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한국 NPO공동회의는 지난해 씨앤앰이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해외빈곤아동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또 씨앤앰은 같은 날 성동구 옥수종합복지관으로부터 지역사회 소외층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씨앤앰 강남본부는 씨앤앰의 대표적인 지역거점사업 중 하나인 지역아동센터 후원과 관련해 지난달 22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4회 희망나무 축제’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곽철남 씨앤앰 강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센터와 유기적 지원 관계를 구축해서 관내 아동들의 힘든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씨앤앰마포케이블TV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앤앰마포케이블TV는 작년 한해 마포구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순회하며 600여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는 등 ‘마포구 심폐소생술 일반인교육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씨앤앰은 제2기 사회공헌 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앤앰 강동·송파케이블TV는 지난 4일 월드비전, 서울시 강동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교육청 산하 학급을 대상으로 지구촌 굶주리는 기아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장은 “씨앤앰은 지역매체로써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사업의 의의를 두고 있다”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