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오픈소스 DB 업체인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DB 컨설팅 업체인 엔코아(대표 이화식)와 제휴를 맺고 , 공공 및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엔코아는 1분기안에 내부에 큐브리드 전담 기술인력을 배치하고, 큐브리드 솔루션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엔코아 데이터 아키텍처 모델링 및 관리 솔루션 'DA#'과 큐브리드 DB간 연동을 마친 상태로 1분기안에 공공기관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컨설턴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DBMS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해 그 산출물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포털서비스 '데이토'(www.dator.co.kr)를 통해 온라인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큐브리드와의 제휴는 오픈소스 기반 개발자 및 사용자 확대에 주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엔코아가 보유한 DBMS기반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력으로 큐브리드 사용자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