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SION]현장 ‘이모저모’…태블릿 콘텐츠 관심 폭발

○…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대표 양홍윤)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 ‘제 5회 CVISION 컨퍼런스’에는 1천5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태블릿PC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컨퍼런스 입장을 위한 참가자의 줄이 길게 늘어섰고, 컨퍼런스장은 행사 시작과 함께 만석을 채웠다. 지디넷코리아는 자리를 잡지 못한 참관객들에게 보조의자를 지급했다.

참관객들 중에는 IT 업계 뿐 아니라 교육, 출판, 미디어 업계에 잘 알려진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도 쉽게 눈에 띈다. ○…일찍 등록을 마친 참관객들은 미리 배포된 강연 자료집에서 관심 있는 발표를 체크하는 모습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오후 세션 주제에 대해 주최 측에 문의하는 등 예습이 철저하다.○…(위 사진 왼쪽부터)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도 참석해 발표에 집중해 화제가 됐다. ○…양홍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 대표(위 사진)는 “태블릿PC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콘텐츠 종사자들에게 새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 간 전문 정보 공유를 지원, 시장 성장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위 사진) “스마트 시대를 맞이해 콘텐츠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며 “한국 기업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제 경쟁력을 키워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관객들은 자리 이동이 거의 없이 발표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오후에는 트랙이 나뉘어 컴투스, LG전자, 블루핀, 포비커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어도비시스템즈의 폴 버넷 아태지역 기술고문(위 사진)이 한국 개발자들을 만나 어도비의 디지털콘텐츠 전략을 설명했다. ○…가수 조피디(위 사진)가 초대 없이 일반 참관객으로 직접 컨퍼런스를 찾아 발표를 들었다. 조피디의 컨퍼런스 참가는 트위터에서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