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행사 열어

일반입력 :2011/01/11 09:26

정현정 기자

우체국쇼핑이 올해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묘년 설을 맞아 24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1588-1300)에서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할인상품은 배, 한과, 곶감, 민속주 등 우리 농수축산물 5천33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연일 소비자 물가가 들썩이지만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직거래 방식이어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특히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구매횟수에 따라 200명을 추첨해 갤럭시탭, 한우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고, 우체국쇼핑몰 방문 고객 중 매일 50명에게 제주고등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스마트폰 QR코드 퀴즈를 푸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흑돼지, 곶감세트 등을 증정한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10개 이내 상품을 선정해 25%이상 특별할인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