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오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남격투가'의 상위 직업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의 특징을 홈페이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는 직업의 개성을 극대화한 발 공격과 다양한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들이다. 특히 '그래플러'는 유도를 기본으로 한 잡기 기술의 달인으로, 다수의 적을 잡는데 특화된 근접형 캐릭터이다. 또 '스트라이커'는 현란한 발 기술이 대부분으로, 발차기를 활용해 밀어낸 적을 빠르게 접근해 공격하는 캐릭터다.

'던전앤파이터'는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 공개와 함께 대대적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용자 계정 당 1회에 한해,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가 사용 가능한 12강 무기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5일과 22일에는 던전 내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게임 머니를 손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황금 고블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플 이호준 실장은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는 근거리에서 접근전의 진수를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