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T전문 미디어 씨넷TV가 세계최초로 테그라2 프로세서를 탑재한 LG전자 옵티머스2X를 살펴봤다.
옵티머스2X는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테그라2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색감이 뛰어난 4인치 디스플레이와 HDMI포트, 전면 130만,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탑재하고 있다. TV와 휴대폰에서 동시에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는 'HDMI 미러링' 기능과 1080p 비디오를 촬영하거나 재생하는 등 멀티미디어기능에도 충실한 기기이다. 운영체제가 최신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 2.3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동시출시 예정인 제품이라 가격이나 물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씨넷TV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