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2: 레전드 오브 더 세컨드(라그나로크2)’가 고객 만족 서비스에 나선다.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라그나로크2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케어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BT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서버 부하 테스트와 기본적인 게임 조작 및 밸런싱 테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2의 게임이용자들은 케어 CBT에서 ▲세밀하고 편리하게 변경된 캐릭터 디자인 및 UI, 전문 직업 특성 ▲다양해진 재능과 스킬, 퀘스트 타입, 채집과 제조, 탈 것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행 이동 시스템, 카드 시스템, 가디언 모드, 카라 시스템, 경매장, 신규 인던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다.
그라비티 측은 케어 CBT를 통해 게임 개발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이용자 의견과 평가를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2차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진수 그라비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라그나로크2는 첫 공개 때부터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케어 CBT는 신개념의 고객 만족 서비스며 1차 탐험대원들이 많이 참여해 개선된 라그나로크2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