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이온 2.5 업데이트를 앞두고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테스트 서버 클라이언트의 사전 분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이후 PC방 게임순위 106주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온은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6일 테스트 서버에 적용할 예정으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3번째 신규서버 '아에기르'도 오는 5일 오픈할 계획이다. 신규서버의 명칭은 게임 내 등장하는 '아에기르'에서 따왔다. '아에기르'는 게임 속에서 모르헤임 요새의 군단장으로 어비스에서 마족의 세력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아이온 2.5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