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스토리(Story)가 웹 단편소설 ‘눈 의 새’로 베일을 벗는다.
XL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스토리 제작에 참여 중인 전민희 작가가 네이버캐스트(http://navercast.naver.com)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일부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민희 작가는 지난 1999년 ‘소설 세월의 돌’로 데뷔해 ‘룬의 아이들’이라는 대표작을 내놓으며 유명 판타지 소설 작가로 이름 값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아키에이지 스토리는 아키에이지에 등장하는 누이안 종족의 조상인 키프로사 데이어(Cyprusa Daeior)에 관한 판타지 단편으로 영주의 손녀딸로 태어나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보기 드문 지도력과 대범함을 갖춘 여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