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60여명의 동계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입문과정, 현장답사와 현업배치, 봉사활동 등이 포함된 동계 인턴십 과정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인턴사원들은 이달 말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영업에 관련한 현장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서울 LG유플러스 타워와 상암사옥을 비롯한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곳곳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네트워크와 영업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인턴사원들이 서비스를 써보고 직접 고객을 만나는 등 현장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인턴십 기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LG의 경영이념과 LG 유플러스의 비전에 대한 교육인 일등LG훈련 ▲정보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턴십 간담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사원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대상자들은 내년 2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내년 8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내년 10월경 입사할 예정이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인사기획팀 부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신입사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