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숙취해소도 스마트폰으로 한다?
포엠데이타(대표 지상철)는 ‘숙취해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앱은 동요풍 경음악에 자연에서 녹취한 새소리, 물소리, 소울음소리 등 내추럴 사운드를 조화시켰다. 동식물의 생육과 자연치유력을 촉진시키는 그린음악의 원리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린음악은 실제로 동물에게 들려주면 체내 독소 해독 능력이 증가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 식물의 경우 병충해에 강해지고 생육이 33% 증진돼 선진 농업에서는 이미 그린음악을 농법에 도입했다.
실제 숙취해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센터 임상실험 결과, 그린음악이 숙취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숙취해소’ 앱은 현재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포엠데이타는 “향후 생활 속에서 쉽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능성 생활 앱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